대전 주정차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 파킹벨 신청 방법

대전에도 주정차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습니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차량 위치에 따라 최소 4만 원에서 최고 13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대전에 거주하시거나 대전을 자주 찾는 분이라면 주정차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인 파킹벨을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전 파킹벨 신청 바로가기

 

 

 

파킹벨 서비스

지역마다 불법 주정차 단속 사실을 차량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주는 사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차로 단속되었다는 사실을 안내하고 차량을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10분 후에도 차량을 이동하지 않을 경우 2차 단속을 통해 최종적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구조입니다.

 

대전광역시의 경우 '파킹벨'이라는 서비스를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번 가입을 하면 대전광역시 5개구 모든 지역에서 주정차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전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 '파킹벨'

 

 

해당 서비스는 웹에서 신청할 수도 있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앱으로도 5분 내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웹 신청 좌표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좌표를 공유드리겠습니다.

 

 

파킹벨 서비스 신청하기

 

 

• (안드로이드) 파킹벨 앱 다운받기
• (아이폰) 파킹벨 앱 다운받기

 

이어서 파킹벨 서비스 신청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신청 방법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주정차단속알림시스템'을 찾아보았더니 대전시는 서비스 대상 지역이 아니었습니다. 

 

찾아보니 대전시는 단독으로 다른 파킹벨이라는 독자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네요. 파킹벨은 대전지역 도시가스 공급 업체인 씨엔씨티 에너지에서 만든 서비스 앱이었습니다.

 

신청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저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입하였기 때문에 앱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파킹벨 서비스 신청

 

 

파킹벨 어플에서 '신규회원 서비스 시작하기'를 누르고 개인정보 및 유의사항 동의를 합니다. 그 후 차량번호와 휴대폰번호를 통해 사용자 등록을 하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휴대폰번호 당 차량은 1대만 등록할 수 있으며, 알림 서비스는 카카오톡, 문자(SNS), 앱 푸시 중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파킹벨 알림 서비스 유형 선택

 

 

앱 알림 설정이 꺼져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문자나 카카오톡 중 하나를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당 서비스는 고정식, 이동식 CCTV 단속 시에만 알림이 오며, 주행형 CCTV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단속 시에는 알림이 오는다고 합니다. 

 

 

차량이 돌아다니며 주정차 단속을 하는 경우에는 사전 알림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는 점이 다소 아쉽습니다.

 

해당 부분도 파킹벨 서비스와 연동하여 과태료 부과보다는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다른 주차구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대전광역시 주정차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인 파킹벨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신청하는 데 2~3분이면 충분하니 대전에 거주하시거나 대전 지역을 자주 오는 분이라면 꼭 파킹벨 서비스를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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